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헌집줄게 새집다오’ 완공식

person 영양군
schedule 송고 : 2019-01-28 17:58
일월면사무소(수비권역 일반동)와 수비면행정복지센터(수비권역 중심동)는 1월 28일 주거취약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헌집줄게 새집다오’다섯 번째 사업을 완료하였다.
 
사업대상자인 일월면 유OO씨 가구는 파열성 관절병증을 앓고 있는 뇌병변 장애인 가구로서, 도배 및 장판교체가 필요하며 냉난방에 취약한 낡고 노후한 주택에 거주하면서도 부부 모두 지병으로 인한 의료비 부담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 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사업은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에서 주방 도배 및 장판교체,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안방 단열작업 및 도배와 샷시 교체를 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였다.
 
집수리를 받은 유씨 부부는 “이렇게 집을 고쳐주니 위생적이고 쾌적한 집에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진심으로 기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영길 일월면장은“여러 기관들의 관심과 함께 집수리 봉사를 해줘서 매우 감사하다.”라며“유OO씨 부부에게는 맞춤형 급여제도를 제공하여 의료비 감면 및 의료급여관리사의 건강 상담을 통해 신체적 건강유지 또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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