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출향 작가 초청 “안동 문학의 날”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우리 지역을 고향으로 하는 출향작가 초청 문학인의 밤 행사가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이어진다. 안동을 테마로 한 다양한 문학컨텐츠 확보를 위해 열리게 될 이번 행사에는『눈물의 반응』의 권석창, 『월식』의 김명수, 『푸른별』의 김용락 등의 시인, 뮤지컬 『댄서의 순정』의 극작가인 김민정 이외에도 『날아라 거북이』의 박덕규, 권은정 등 소설, 산문, 평론 등 다양한 분야의 문학인들이 참여한다.
6월 14일 토요일 안동 선비들이 시원한 여름을 즐겼던 만휴정 답사를 시작으로 당일 19시에는 팬싸인회, 대금연주, 시노래, 시낭송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 ‘안동 문학인의 밤’을 안동시민 및 지역 문학인 등의 독자와 함께 한다. 다음 날에는 지역 문인인 권정생 선생 생가 및 유품 전시관 등을 관람하고 관심있는 분야의 개별적인 방문을 통해 우리 지역을 테마로 한 다양한 문학 컨텐츠 확보에 심혈을 기울일 전망이다.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안동문학인의 날’은 작가에게 있어 고향은 늘 작품을 만드는데 있어 정서적 자산이자 바탕이며 이러한 작품이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는 판단에 따라 기획하게 되었다. 두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안동의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많은 문화유적지를 홍보를 통해 작가의 꿈이 있는 고향에서 문학을 통해 수많은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에서는 앞으로도 외신기자단, 극작가, 연예인 등 파급효과가 있는 다양한 분야의 팸투어를 통해 안동의 문화자원 및 이미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팸투어 일정>
일 자 |
시 간 |
내 용 |
비 고 |
6. 14 |
12:00~13:00 |
중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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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15:00 |
개별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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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17:00 |
만휴정(체험행사) |
쑥떡만들기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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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19:00 |
석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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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22:00 |
태사묘 |
안동문학인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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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 |
자유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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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5 |
09:00~ |
조식 및 자유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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