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2020년도 국비 예산확보 총력... 35건 847억원
□ 영양군은 12월 26일 오후 5시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실과단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국비 예산확보 1차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올해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취임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이라는 슬로건으로 군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일자리 문제, 인구감소 등 지역 현안 문제의 해결방안을 강구하고자 예년보다 빨리 2회계연도 앞선 국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가졌다.
○ 영양군은 2020년도 신규사업 15건에 총사업비 230억 원(국비 103억 원), 계속사업 20건에 총사업비 617억 원(국비 376억 원), 총 35개 사업에 총사업비 847억원(국비 479억 원)을 목표로 중앙부처 방문을 통한 사업설명 등 2019년도 시작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주요 사업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 산촌문화누림터 조성사업, 영양·입암통합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반변천·동천 하천재해예방사업 등 계속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용화폐광 및 선광장 관광자원화 사업, 수비 명품숲(자작·금강송) 거점권역 육성사업, 국도31호선(입암~영양) 선형개량사업 등 새로운 영양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신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가오는 2019년을 올해 선거로 인해 갈라진 지역 민심을 수습하고, 영양의 발전을 위한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자고 당부와 부탁의 말을 전하였으며, 더불어 지역의 약점은 다른 시각에서 보면 강점이 될 수 있고, 환경의 불리함은 내실 있는 사업 구상과 노력으로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며 전체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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