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관광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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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18-12-04 10:07
- 창의적인 민관협치를 통한 1천만 관광도시 안동의 중심으로 -


안동시는 12월 4일 오후 5시 안동그랜드호텔 1층 아모르홀에서 「안동시관광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병철 발기인 대표를 비롯한 51명의 발기인이 정관 제정, 이사회 구성, 회장 선출 및 2018년 사업계획 등에 관한 사항을 의결한다.
  관광협의회는 관광 진흥, 관광마케팅, 관광서비스 등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친절교육, 관광상품 브랜드 개발, 관광이벤트 정보 공유 등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발기인 대표로 일해 온 신병철 안동풍경 호스텔 대표는 “초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지방소멸을 우려할 정도로 지역의 인구가 꾸준히 유출되는 상황에서 지역의 먹거리는 관광이라는 데에 모두가 인식을 같이했다. 안동 관광의 발전과 성공에 대한 염원, 안동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안동시관광협의회 출범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안동은 경북 관광의 중심지로 지금까지의 관 주도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민ㆍ관 협치를 통해 경쟁력 향상과 함께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비전으로 협의회 창립을 추진해왔다.
  협의회 출범을 통해 "A-Smile 친절서비스 운동"의 확대를 통한 관광수용태세 개선, 관광객 유치, 관광 및 관광관련 사업자 육성 및 지원, 지역관광특산품 판매 등의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관광협의회 설립취지문
 
  본 법인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우리 안동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기반으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1천만 관광객 시대를 견인하기 위해 관광수용태세 강화와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으로 지역 브랜드 가치와 관광 이미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특히, 시대 변화에 맞춰 관광환경을 개선하여, 공급 중심의 관광에서 수요 중심의 관광으로 전환하고, 협의회를 중심으로 미래 관광산업에 대한 인식 접근을 새롭게 하고, 단순 관광산업이 아닌 상호 상생의 관광산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여, 정신적으로는 지역민의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자 “사단법인 안동시관광협의회”를 설립한다.
 
2018. 12. 4.
 
사단법인 안동시관광협의회 발기인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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