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에코둥지 방문객 올해 1만명 넘어서
person 영양군
schedule 송고 : 2018-11-22 17:27
□ 영양군은 영양에코둥지가 11월 20일 기준 이용객 수가 10,0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영양군(군수 오도창) 관내 흥림산자연휴양림은 2014년 7월 개장한 뒤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1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며, 2017년 4월, 흥림산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을 개장하여 목공예 체험, 모노레일, 에코어드벤처 체험을 통해 방문객들의 즐길 거리가 풍성해지면서 방문객이 계속해서 증가 추세에 있다.
○ 영양군에서는 영양에코둥지 방문객이 11월 20일 기준 2018년 누적 방문객이 10,094명으로 약1억 2천만 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지역 경제 파급효과도 5억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지난 8월 이용후기 이벤트에서는 경북도 내 18개 공립자연휴양림 중 가장 많은 27명의 인원이 참여하였는데, 이는 도내 공립자연휴양림의 평균 이용후기가 13개임을 감안하면 영양에코둥지가 그만큼 활성화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11월 3일 이용객 중 일부는 젊은이들을 위한 가을음악회로 보컬 공연을 열기도 하였다.
○ 김영묵 산림축산과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계획, 활성화해 좀 더 많은 이용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영양에코둥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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