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역량 강화위해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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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18-11-22 17:25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도시재생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 발굴 및 진행의 주체로 활동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영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11월 26일 개강을 시작으로 주 1회, 4시간씩 총 8주 과정으로 개설하고 운영한다.
○ 영양군은 지난 10월 코디네이터 모집공고를 통해 모집한 지원자 11 명을 대상으로 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하며, 양성교육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개론, 도시재생정책 및 유형, 코디네이터 프로그램, 도시재생 활용 및 사례, 현장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 코디네이터 양성교육 이수자 중 선발된 2명은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도시재생 뉴딜 교육을 수료한 후 코디네이터로 위촉될 계획으로, 위촉된 코디네이터는 주민참여 사업 발굴, 주민협의체 지원 등 현장에서 주민 접점 사업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개설이 지역주민들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전문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의 기반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영양군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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