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에 신주거지! 인기 급상승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8-06-09 09:13
도심과 인접하여 있고 교통망, 기반시설등과의 연계성이 뛰어나
주택공사에서 개발하는 옥동 택지개발지구가 서서히 주거지역의 형태를 잡아가면서 신주거지로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지역은 약 35만7천㎡ 대단위 택지개발지구로 공동주택용지 20만㎡, 공공시설용지 15만7천㎡로 계획되었으며, 공공시설로는 공원 3만7천㎡, 초등학교, 우체국, 소방파출소 등이 들어서며 수용인구는 약 만여 명으로 수용호수는 3,125호이다.



현재 6주공(국민임대)아파트 996세대가 지난해 12월 입주하였고 이달 초부터 7주공(국민임대)아파트 910세대가 입주를 시작했다. 국민임대아파트는 정부가 무주택 서민을 위하여 시중 전세가의 50~80%까지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어 공급신청시 모두 마감되는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현재까지 예비입주자도 180여명에 이른다. 국민임대아파트 입주자 모집기준은 전용50㎡미만의 경우 무주택으로서 월평균소득이 1,837,710원 이하인 세대에게 우선 공급하고 남은 주택이 있을 경우 월평균소득이 단계적으로 상향된다.

1순위는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해당지역 거주자, 2순위는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연접지역에 거주자, 3순위는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이다. 전용면적50㎡이상의 경우 1순위는 청약저축 가입 2년이 경과, 매월 약정 납입일에 월납입금을 24회이상 납입한 자, 2순위는 청약저축 가입 6개월이 경과한 자로서 매월 약정 납입일에 월납입금을 6회 이상  납입한 자, 3순위는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이다.

금년 5월 착공한 8주공(공공분양) 아파트는 전용면적 74㎡(104호)와 84㎡(508호)의 2가지 형별로 총 612호가 공급되며 입주자모집은 올해9월, 입주는 2010년 하반기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8주공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으로 안동시에 거주하는 실수요자들에게는 합리적인 분양가격으로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자격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서 1순위는 청약저축에 가입하여 2년이 경과한 자로서 매월 약정 납입일에 월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한 자이고, 2순위는 청약저축에 가입하여 6개월이 경과한 자로서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납입금을 6이 이상 납입한 자, 3순위는 1, 2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자이며, 1, 2, 3순위 모집 후 미분양세대가 발생할 경우 지역제한 없이(단, 만20세 이상) 신청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주공에서는 안동송현지구 약 4만㎡에도 국민임대아파트 36㎡, 39㎡, 46㎡ 794호를 건축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은 약 10%정도 진척을 보이고 있고 입주자 모집은 2009년 4월, 입주는 2010년 4월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어 국민임대아파트 입주를 기대하는 서민들은 자격요건을 갖춘 뒤 내년에 신청접수를 기대할만 한다.

안동옥동 택지개발지구는 안동시 도심과 인접하여 있고 교통망, 기반시설등과의 연계성이 뛰어나 주거지로서의 인기가 갈수록 증대되고 있어 분양아파트 및 국민임대 아파트 입주를 원하시는 분들은 눈여겨 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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