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립요양원 입소어르신 위안잔치 열려!
□ 영양군립요양원(원장 오재진)은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높이고, 우리 교육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며, 요양원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한 마음을 되새기고자 11월 15일(목) 할매·할배의 날 입소어르신 위안잔치를 군립요양원에서 개최하였다.
○ 이번에 진행된 어르신 위안잔치는 영양군립요양원에 입소하여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 74명을 중심으로 요양원 직원 47명이 직접 준비한 공연과 각설이, 국악 가수 권미희를 비롯한 가수 등의 공연으로 이루어져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 특히 시설 입소 어르신들을 헌신적으로 돌보아 군민의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요양보호사 김명화 씨와 손윤미 씨가 영양군수 표창을 수상하였다.
○ 영양군립요양원은 2005년 4월에 개원하여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으며, 특히 영양군립어린이집과 협력하여 할매·할배의 날 행사 일환으로 재롱잔치 및 어버이날 꽃 달아드리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 오도창 영양군수는 격려사에서 어르신들에게 지금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는 요양원 직원들이 가족들이고 형제들이며 자녀들이고, 요양원 직원들도 어르신들을 내 부모 내 형제처럼 모신다면, 웃음과 즐거움, 기쁨이 넘치는 요양원이 되리라고 본다며, 영양군에서도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편안하도록 최선을 다해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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