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레저타운, 안동문화관광단지 몸집 드러내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8-06-05 09:14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
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 유교문화권을 대표하는 중심거점으로 자리 잡게 될 안동문화관광단지 기반조성공사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안동문화관광단지는 안동시 성곡동ㆍ석동 일원 166만2천㎡ 부지에 3,293억원(국ㆍ지방비 1,526억원, 민자 1,7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광시설지구 58만2천㎡, 골프장 108만㎡, 진입도로 2.3㎞의 규모로 조성되며,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없는 공정을 보이고 있다.

240억원의 예산으로 2004년 착공한 진입도로개설공사는 현재 95%의 공정율을 보이며 이달 중 개통될 예정이며, 530억 원을 들여 추진중인 관광시설지구 기반조성 공사도 현재 50%의 공정율을 보이며 내년 2월까지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자로 추진중인 18홀 규모의 골프장은 설계 및 사업계획승인을 완료하고 하반기 중에 첫 삽을 떠 2010년 개장되고 숙박시설을 비롯한 상가시설 등 민자로 추진될 사업도 최근 17개 업체 22명의 관광개발 투자유치 팸 투어단의 현장방문과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꾸준한 유치활동 결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내고 있다.

민자유치를 포함한 안동문화관광단지 조성공사가 마무리되는 2015년에는 경북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체류형 휴양관광단지로 연간 5백만여 명의 관광객 유입과 8천여 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의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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