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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도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영천시에서 개최되는 제46회 도민체전에 의성군선수단이 6월 5일 오전 10시 의성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가졌다.

300만 경북도민의 단결된 힘을 향토체육으로 발전시키고 스포츠를 통하여 명랑하고 질서있는 사회기풍을 조성하기 위한 제46회 경북도민 체육대회가 조류인풀루앤자와 관련한 무기연기의 아픔을 이기고, 6월 5일(목)부터 6월 8일(일)까지 영천시에서 열린다.

의성군은 육상과 테니스등 15개 종목에 274명의 선수와 59명의 임원등 모두 333명이 군부 종합 3위를 목표로 4일간의 열전에 참가한다.

그동안 제46회 도민체전을 대비하여 지난 4월 14일부터 의성남부초등학교 운동장을 비롯한 각 훈련장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해왔으며 의성군체육회장인 김복규 군수와 임원을 비롯한 체육관계자들이 일일이 연습장을 찾아 다니며 격려와 사기를 높여 왔다.

개회식은 6월 5일 오후 5시부터 영천 시민운동장에서 열리며, 의성군에서는 지역특산물인 마늘과 사과 고추의 대형 조형물을 앞세우고 경북의 중심 부각시키며 선수입장을 한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선수들이 각 경기장마다 평소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군민들과 출향인들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