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충현! 2008년 경북관광기념품 공모전"금상"
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전통공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건립된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임충현(자연도예)씨가 경상북도가 주체하는 경북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Message of Toegye(퇴계)”로 금상을 수상하였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경북관광 기념품 경진대회는 경주에서 개최되었으며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 5명의 작가가 출품하여 금상 1명, 특선 4명으로 출품한 전 작가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으로는 일반기념품 분야에 자연도예 임충현씨의 “Message of Toegye(퇴계)"가 금상으로 선정되었으며, 특선에 정태호, 임방호, 김기덕씨가 선정되었고, 창작아이디어 분야에는 특선에 정태호, 입선에 박안희(우리도예 수강생) 작품이 선정되었다.
시상은 2008. 6. 17(화)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며, 금상 1작품과 특선 4작품은 추후 개최되는 전국 공모전에 출품할 기회가 주어짐으로써 우리 안동지역 소개 및 작품을 전국에 널리 알리게 될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한편, 안동공예전시관에서는 이번 작품전을 계기로 지역의 전통 문화와 특성을 살린 관광기념품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업체는 대량 생산체제를 갖추어 관광객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쇼핑거리 제공과 판로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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