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멋이 부채에 깃들었네!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8-06-04 18:06
「단오」를 맞이하여 안동에서 전통민화 그림부채 전시회 열려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단오를 맞이하여 경북민화전승회원 14명이 수년간 갈고 닦은 솜씨가 배인 다양한 부채그림 80여점이 지난 3일부터 오는 6월 8일 까지 안동시민회관 제3전시실에서 전시, 전통문화와 민화에 관심이 많은 애호가들의 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그 옛날 우리 조상들이 즐겨 화폭에 담았던 민화의 소재에는 무병장수, 부귀공명, 다산에 대한 인간의 소박한 바램을 담고 있어, 특히 단오절을 맞이해선 가까운 지인들에게 즐겨 선물하였던 아름다운 미풍양속이 담긴 것으로 일반인들의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이번에 전통문화의 고장인 안동에서 최초로 열리는 부채그림 전시회가 이 지역의 민화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발굴 보급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여 시민들의 많은 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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