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읍, 2018년 민방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훈련 실시

person 영양군
schedule 송고 : 2018-10-25 17:28

□ 영양읍(읍장 정재한)은 10월 25일(목) 오전 11시부터 1시간에 걸쳐 건물 화재 진화능력 향상,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생활안전 훈련을 목적으로 한 「2018년 민방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 이날 훈련은 지역 주민과 직장민방위대원, 영양 119안전 센터, 영양 파출소, 의용소방대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영양읍사무소 주변에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하여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 및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아울러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안전 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 특히 심장마비로 심정지가 온 환자에게는 꼭 필요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모든 훈련 참여자가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을 익혀 귀중한 생명을 구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였다.

○ 정재한 영양읍장은 심폐소생술로 할아버지를 살려낸 초등학생 등 사례를 들며 오늘 실시하는 「2018년 민방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훈련」이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생활안전 훈련으로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또한, 이기태 영양 119안전 센터장은 강평을 통해, 오늘처럼 실전 같은 훈련으로 항상 재난을 대비해야 한다고 밝히며, 실습과 체험 위주의 화재 진화훈련과 소화기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이 실제 현장에서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지킴이가 될 것이며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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