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18년 정신건강 날 기념」 홍보캠페인 나서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8-10-18 09:01
안동시는 ‘2018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월 18일(목) 오후 2시 웅부공원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자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행사는 안동시가 추진해온 「2018년 우울증 인식개선 프로젝트 :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우울증 이야기」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우울증 치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함으로써 치료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한다.
  “우울증, 이제 터놓고 말해요!(Let's talk!)”라는 슬로건 아래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안동병원, 성소병원, 안동의료원, 대성사회복지재단 등 민?관이 협력해 우울증 등 정신건강 관련 검진 및 상담실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 마음을 밝히는 스탠드 만들기, 괜찮니 안부엽서 쓰기, 청사초롱 접기, 사랑의 팝콘 나눔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아울러 혈압, 혈당, 체지방을 측정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 홍보캠페인을 통하여 우울증 조기발견 및 치료적 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을 돌보기 위한 정신건강서비스를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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