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학원 2018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중국문화체험부스’운영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 공자학원(원장 송환아)은 지난 9월 28일부터 오는 10월 7일까지 2018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개최되는 기간 동안 안동 탈춤공원에서 ‘중국문화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중국 차 시음회 및 다도시연, 중국 전통 복식·놀이·종이공예(剪紙)·매듭공예(中??), 경극탈 그리기, 중국 서예(?法), 아이클레이로 중국캐릭터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첨단 스마트의류(Smart Wear)기술을 접목한 전통한국복식과 중국복식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한중 전통의상을 활용한 스마트웨어 체험’ 부스를 새롭게 기획하여 보다 폭넓은 한중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스마트웨어(Smart Wear)’란 정보기술(IT)·나노기술(NT)·바이오기술(BT)·환경기술(ET) 등이 결합된 디지털 센서, 초소형 컴퓨터 칩이 내장된 의복으로 의복자체가 외부 자극을 감지하고 반응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미래형 의류를 말한다.
안동대 공자학원에서 운영하는 중국문화 체험부스는 매일 300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중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자라면 누구나 방문하여 무료 혹은 소정의 재료비를 내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의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한중 문화교류 활성화와 함께 선린우호 관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대학교 공자학원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중국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을 시작으로 6년째 다양한 중국문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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