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반딧불이 천문대에서 한가위 보름달도 보고, 소원도 빌어 보세요~

person 영양군
schedule 송고 : 2018-09-21 14:35

□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반딧불이 천문대는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연휴 기간(9.22.~26, 24일 추석 당일 제외)에도 정상 운영한다.
 
  ○ 한가위는 예부터 덥지도 춥지도 않은 기온과 풍성한 먹거리 등 한 해 중 가장 지내기 좋은 때이며, 새로 수확한 작물을 가지고 조상들께 감사를 드리며 온 가족이 모이는 민족 최대의 명절이며  한가위에 빠질 수 없는 존재가 바로 달이다. 
 
  ○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천체이고, 옛날부터 많은 이야기를 담아내며 항상 우리와 함께 하고 있는 달이지만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과 추석(음력 8월 15일)의 달은 조금 더 특별하게 느껴지게 마련이다.    
 
  ○ 도시에서의 달은 많은 불빛과 빌딩에 가려 존재감이 높지 않지만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내에서 보는 달은 그 느낌이 확연히 다르며 작은 망원경으로라도 보게 되면 생각지도 못한 달의 모습에 놀라게 된다.
 
  ○ 반딧불이 천문대에서는 연휴 기간 동안 달에 관한 천체투영실 영상과 함께 망원경으로 직접 관찰을 하며 휴대전화를 이용해 사진도 직접 찍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반딧불이 천문대 관계자는 민속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손자 손녀까지 온 가족이 천문대에서 달을 보며 소원을 빌어 보는 특별한 경험은 어떠할지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양"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