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내 어린이 구강상태 크게 나아져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8-06-02 10:24
보건당국의 적극적인 예방사업으로 인한 성과!
안동시 보건소(소장 권오진)가 안동시내 34개 초등학교 6학년(12세)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실태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상 어린이 우식경험 영구치 수가 1.32개로 나타나 지난해 2.16개보다 0.84개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경우 우식경험 영구치 수가 2.16개로 세계평균1.6개보다 0.56개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국내평균 2.6개 보다는 0.44개가 적은 것으로 나타나 다른 지역 어린이들보다 구강관리를 잘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꾸준한 예방중심의 구강보건사업 시행으로 인해 아동들과 학부모들의 구강건강 인식변화로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었을 뿐 아니라, 보건당국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구강보건교육,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등 적극적인 예방사업의 결과로 보여진다.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으로 어린이를 비롯한 전 시민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데 힘쓰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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