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추석맞이 조경사업장 정비 마무리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8-09-21 08:54
안동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조경사업장 정비를 마무리했다.
9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 동안 총 161,870㎡ 가로화단과 교통섬, 중앙분리대 풀베기 작업을 완료했다.
시는 읍면동 가로화단 85개소, 시내일원 교통섬 및 중앙분리대 16개 노선, 수벽 38개 노선 등을 정비 대상으로 해 풀베기와 환경정비를 시행했다.
특히 연휴 동안 차량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섬, 중앙분리대 등 시야를 가리는 수목에 대해서는 전정을 실시하고 가로수에 있는 불법 현수막도 함께 제거했다.
한편 추석 이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대비한 행사장 주변 꽃탑 교체, 도로변 화분 정비, 등걸이 화분 설치, 벚나무 고사목 제거 등의 작업을 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요 화단 정비 이외에도 수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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