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안동SW산업협회,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곤충산업 활성화 방안 워크숍 개최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와 (사)안동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김현기)는 9월 12일(수) 16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2층 PT룸에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과 지역 곤충산업과의 연계 및 융복합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안동지역 ICT/SW 및 곤충산업 종사자, 관련 교수 및 전문가 등을 모시고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곤충산업 활성화 방안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도 농산물원종장 석영식 팀장을 모시고, ‘ICT 기반의 곤충생산 및 유통 플랫홈 시스템 개발 현황과 응용방안‘이라는 주제발표와 ㈜큐브엔씨의 조봉기 대표의 ’컨테이너를 활용한 스마트 벅스팜 구축 사례‘의 주제발표로 이루어진다. 주제 발표 후 안동대 김현기 교수의 사회로 곤충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곤충산업은 그동안 식?사료용 활용을 위한 대량사육 기술 모델이 부재하고, 질병관리 등 곤충 자원의 산업화 필요성과 가격 경쟁력을 뒷받침할만한 기술력 부족이 대두되어 최근 관심을 많이 받게 된 산업이다.
(사)안동소프트웨어산업협회 김현기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곤충은 식량?동물사료 등 미래 농업 자원으로 유망한 산업으로 인식을 가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김현기 회장은 ‘향후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사육 이력 관리 체계와 온?습도 조절이 가능한 곤충사육사 모델 개발이 필요하고, 생산단계에서 사물인터넷 기술 활용과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분석하여 질병 관리모델 및 이력 관리에 활용, 노동력 절감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과 곤충산업의 현실적인 연계와 실제적인 융합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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