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영양고추 H.O.T Festival 성황리에 열려
○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주최하는 「2018 영양고추 H.O.T Festival」이「산좋고 물좋은 영양에서 왔니더!」라는 주제로 9월 10일(월)부터 9월 12일(수)까지 3일 간 서울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전국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고추라는 단일 농산품을 주제로 한 대규모 직거래 판촉행사이다. 이번 행사첫날 3만 여명의 관람객과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특산품 판촉에 13억여 원의 매출 및 2억여 원의 직거래 주문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 이번 행사에서는 영양군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 등을 생산하고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60여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업체가 참여했으며 보름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대비해 사과, 복숭아, 전통장류 등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비롯한 가공품, 특산품 등도 선보였다.
○ 전시체험 및 홍보 부스에서는「영양국제밤하늘 보호공원」과「반딧불이 홍보 체험관」,「음식디미방 홍보전시관」,「김치만들기체험」등 다양한 전시 ? 체험관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 특히, 10일 행사 첫날 서울광장에서는 민선7기 새로운 시작을 널리 알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생방송 KBS 6시 내고향」특집에서는 영양군수 인터뷰를 시작으로 수비초, 칠성초 등 재래종 고추복원, 영양고추유통공사 수매, 음식디미방, 영양군에서 집중 추진 중인 베트남 일자리사업, 밤하늘보호공원 등 영양군 주요시책, 문화관광등을 자연스럽게 풀어냈으며, 고추음식소개와 함께하는 축제현장 부스소개, 고추경매 등 현장연결로 축제의 현장을 생방송으로 진행하여 전국에 영양고추축제를 생중계하는 등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달구었다.
○ 또한, 자치단체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의성군(마늘), 신안군(천일염), 울릉군(수산물) 등 타 지역 농?특산물 판매부스 참여를 통한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경상북도 홍보관 등 다양한 분야의 즐길거리도 선보였다.
○ 오도창 영양군수는 “열두번째를 맞이하는 올해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행사는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도농상생화합, 농가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문화관광 홍보 등에 지대한 역할을 해왔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첫날 행사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함으로써 우리 행사가 자치단체행사 중 가장 뛰어난 축제라고 볼 수 있으며, 축제가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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