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 유적 해설사 2기 수료식
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2008년 5월 29일, 오후 4시 30분, 독립운동유적 해설사 제2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진다. 기념관에서는 안동인이 펼친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사를 대중화시키고, 독립운동유적들을 보존ㆍ홍보하기 위해 2007년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독립운동유적 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제1기 양성과정을 수료한 44명 가운데 31명이 현재 기념관 해설사로 활약하고 있다. 기념관은 해설사들의 이러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좀 더 조직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지난 3월 13일 ‘나라사랑 자원봉사단’ 을 발족하였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2008년에도 3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12회(매주목요일 오후2시-5시)에 걸쳐 ‘독립운동유적 해설사 제2기 양성과정’을 운영하였다. 2기 과정은 안동 독립운동사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와 안동?서울지역 현장답사를 통해 안동의 독립운동사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본 과정에는 퇴직공무원, 유공자 후손, 문화유산 해설사 등 총 44명이 참여하였으며, 이 가운데 40명이 전 과정을 이수하고 수료를 하게 되었다.
이번 2기 양성과정 수료생 역시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나라사랑 자원봉사단원’의 한사람으로서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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