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폭염대비 비상 방역근무체계 운영 강화...

person 영양군
schedule 송고 : 2018-08-08 09:05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속되는 폭염과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여행의 증가로 해외유입 감염병과 수인성ㆍ식품매개 감염병의 발생이 증가할 수 있어 비상 방역근무 체계운영을 강화한다.
  
○ 보건소는 여름철 주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하여 감염병 취약지역 방역소독 실시 등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고, 지난 5월부터 하절기 감염병 비상방역 근무반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수인성ㆍ식품매개 감염병은 세균성이질, 병원성 대장균 감염증, 비브리오 감염증 등이며, 예방수칙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먹기 등이다.
 
○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의심증상의 집단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방역비상 근무체계를 9월말까지 운영한다”라며 지속되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감염병 발생 예방수칙 준수 및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양"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