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 폭염 및 가뭄대비 선제적 대응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서

person 영양군
schedule 송고 : 2018-08-03 09:09
□ 7월 11일 이후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가축폐사 및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변이 없는 한 8월 상순까지는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도창 영양군수는 8월 1일(수) 청기면과 입암면 등 가뭄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폭염으로 인한 가뭄피해 최소화 대책마련을 지시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 이미 영양군에서는 폭염상황과 관련 7월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양군수, 부군수, 관련 실과단소장, 읍·면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 하였으며,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보다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코자 오도창 영양군수가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하게 되었다.
 
○ 영양군 새마을경제과장 및 농업기반 담당과 함께 청기면 구매리 노인쉼터와 농작물 피해지역 및 포강개발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이후 입암면 산해3리를 방문, 포강개발 현장 및 간이 양수시설을 점검하였다.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군청 부서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폭염 피해상황을 실시간으로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해나가는 한편, 사전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종 행동요령 및 농작물과 가축 관리요령 등을 전파하여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오도창 영양군수는 가뭄으로 신음하는 지역민의 고통을 통감하며, 가뭄의 장기화에 대비하여 관정과 양수기 등 수리시설을 정비하여 가용 상태를 항상 유지토록 지시하였으며, 이와 함께 간이양수장 설치, 간이관로 설치 등 군민 지원방안 마련을 담당부서에 지시하였다.
 
○ 영양군 새마을경제과장(이주효)은 “현재 가뭄에 의한 큰 피해는 없으나 폭염과 가뭄이 지속될 경우 광범위한 농작물 고사와 수확량 감소 등 피해가 예상된다.”며 “농작물 용수공급을 위한 관정수리비, 양수기 구입비 등에 필요한 예산을 적재적소에 사용하여,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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