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 내 불법 상행위 사라진다.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8-05-28 09:10
대신 주차장 등 관광객들에게 편의제공 계획
하회관광지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하회민속마을의 원형을 보존하고 하회마을 내 불법 상행위를 근절하여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계승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하회마을 내 상가, 하회마을관리사무소, 주차장을 새롭게 조성된 하회관광지로 이전한다.
안동시에서는 1997년부터 2007년 까지 사업비 140억원을 투입하여 하회관광지 184,000㎡를 조성해 하회마을관리사무소와 화장실, 전통상가, 기념품판매점 등을 전통한옥 형태로 건축해 지난해 연말 이전준비를 마쳤으며,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하여 4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상가이전으로 하회마을 내 불법 상가들이 없어지고 하회관광지 주차장 추가설치로 교통 혼잡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회민속마을의 원형보존과 화재예방은 물론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전통상가 조성에 따라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세계문화유산등재신청을 앞두고 있는 하회마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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