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문화관광도시로 한단계 더 내딛다.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8-05-27 09:54
안동시 문화산업 육성 발전방안 최종 보고회 개최
21세기 감성중심의 드림소사이어티 시대가 도래하고 도시 어메니티 향상이 지역발전의 주요과제로 떠오르는 차세대 신성장 동력중심산업인 안동시 문화산업 육성 발전방안 학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안동시청 회의실에서 전문가 및 교수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7일 16:00 개최된다.

지난해 10월부터 금년 5월까지 안동시가 주관하고 대구경북연구원이 용역과제를 맡은 최종 보고회 주요내용은 안동의 지역 여건 및 문화산업 현황 분석,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전략, 문화산업 클러스트를 담당할  경북문화콘텐츠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에 대한 연구 용역 결과를 보고할 계획이다.

또한 경상북도와 함께 지역문화콘텐츠산업 지원 및 활성화 중심기관으로 지역내 대학 및 문화산업체 등 기관간의 거버넌스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할 경북문화콘텐츠 지원센터 타당성 조사 결과 비용편익 분석율(B/C)이 1.05로 나와 경제적으로 사업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경북도를 경유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 ‘09년도부터 향후 3년간 건립계획으로 국비 신청을 해놓은 상태이다.

추정 총사업비 154억원이 소요되는 문화콘텐츠 지원센터 건립은 급격히 성장하는 국내외 문화산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문화콘텐츠 산업에 대한 자료 확보와 비즈니스 자문, 자금지원, 인력양성 등의 업무를 전담하는 중추적인 거점기관이 도내에는 없어 그동안 문화콘텐츠산업 정책추진에 애로움이 있었으나 문화산업 클러스트화를 위해 통합조직인 센터를 거점으로 효율적 운영 수행을 통해 문화콘텐츠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유물없는 박물관의 효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개관, 현재 건립 추진중인 안동영상미디어 센터등과 함께 낙후된 경북북부지역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경북 문화콘텐츠 지원센터가 들어서게 되면 안동시는 명실상부한 주력산업으로 육성중인 바이오 산업(B?T)과 함께 양축을 이루게 될 문화관광산업(C?T)이 고부가 가치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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