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상북도「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환영식 개최

person 국립안동대학교
schedule 송고 : 2018-07-24 09:09
- 27일까지 안동, 영주, 봉화, 청도, 경주 등에서 문화체험 실시 -

경상북도 해외자매우호도시(주) 청소년 대상 2018 경상북도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 환영식이 23일 경상북도청 다목적홀(안민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환영식에는 경상북도 주중철 국제관계대사 및 안동대 임우택 대외협력본부장, 국내외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동대가 주관하는 2018 경상북도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 는 경상북도 해외자매우호도시(주) 청소년들을 초청해 한국 및 경상북도의 문화를 알리고 경북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캠프에는 경상북도 해외자매우호도시(주) 중국(지린성·산시성·후난성·닝샤회족자치구), 러시아(이르쿠츠크주·연해주), 몽골(울란바토르), 베트남(타이응우옌성) 4개국 8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경북지역 대표는 모집을 통해 선발된 안동대, 동국대(경주) 등 대학생 10명이 통역봉사자(멘토)로 참여했다.  
 
캠프단은 경상북도청의 환영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 경북도청 견학 △ 하회마을투어 및 솟대만들기 체험 △ 월영교 및 K-POP 문화교류 공연 관람 △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문화특강 △ 봉화 충재종택 탐방 △ 청도 와인터널 체험 △ 불국사 탐방 등을 진행한다. 
 
이날 환영식에서 경상북도 주중철 국제관계대사는 “4개국 8개 지역 청소년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경상북도와 안동대학교가 함께 이런 캠프를 주최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6일 동안 경상북도를 기억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훗날 국가와 경상북도의 교류 및 협력에 있어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동대 임우택 대외협력본부장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유일의 국립종합대학교인 안동대학교 방문을 환영한다. 경상북도청과 우리대학에서 준비한 이번 캠프가 오래도록 추억 되길 바라며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과정을 갖춘 안동대학교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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