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2018년 하계휴가철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person 영양군
schedule 송고 : 2018-07-24 09:02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청결하고 깨끗한 영양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2018년 하계휴가철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 이를 위해 영양군은 최근 환경부로터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수비면 수하리 일원의 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반딧불이공원, 수하계곡 그리고 석보면 삼의리의 경관이 수려한 삼의 계곡 등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내 휴양지의 쾌적한 행락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하여 휴가철 쓰레기가 즉시 수거될 수 있도록 하고, 주요 유원지에 피서철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소형 분리수거함을 배치하여 행락쓰레기로 인한 주변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등 비상청소체계를 운영한다.
 
○ 또한 영양군은 성숙된 행락질서를 유지하고 행락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유원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와 고성방가 등 행락객들의 휴식을 방해하는 행락지 불법?무질서행위 에 대한 단속과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 등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 아울러 영양군은 환경미화담당 외 2명의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휴양지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공중화장실의 청결유지와 편의시설의 정비를 완료하여 이용자들이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영양군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하여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청결하면서 깨끗한 영양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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