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문화권사업 시범운영

person 영양군
schedule 송고 : 2018-07-23 09:02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23일(월) ~ 24일(화) 14시부터 16시까지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친환경 농법 강좌를 이틀 동안 개최하여 2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하였다.

○ 영양군에서는 3대문화권사업으로 3월부터 장계향음식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6월말 현재 유료 체험객 5,030명(1인 디미방음식체험비 33,000원 이상)이 다녀갔고, 금년 말까지 10,000명 정도가 예약되어 있어 성황을 이루고 있다.

○ 은퇴 예정자와 도시를 떠나 산촌에서 삶을 누리려 하는 이들을 위한 산촌문화누림센터는 산채 등 작목별 대표농가의 소득 실현 시범 전시포, 자연농법교육, 구들, 공법별 흙집의 실제 전시와 교육 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 센터는 귀산촌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필히 사전에 한번 쯤 교육을 가 봐야 할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 민선 7기를 맞은 영양군에서는 미래농업의 대안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농업생산비를 절감하고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천연농약 핸드메이드’와 친환경 농법으로 최고품질의 사과 생산을 위한 ‘친환경 유기농사과 자연재배’ 교육을 진행하였다.

○ 오도창 영양군수는 “2017년 통계청 농가경제조사서에 의하면 농업경영비가 평균 17,609천원/년·농가에 이르며 수입농산물로 인한 농산물 가격은 답보상태이고 농약 등 농자재비용은 계속 오르고 있는 현실에서,

○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업생산비를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는 천연 농약 핸드메이드 실증 교육을 통해 귀산촌인의 필수 방문코스로 산촌문화누림센터를 조성하여 민선 7기 역점과제인 예산규모 3천억 원 달성과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 달성의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양"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