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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암면행정복지센터(면장 강완석)는 지난 7월 18일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러브하우스』의 3, 4호점의 사업을 완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신규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통합사례관리 2가구를 입암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발굴하여 대상자에게 맞춤형 주거복지를 제공했다.
 
 ○ 러브하우스 3, 4호점의 대상자는 조손가정과 독거어르신가정으로 영양우체국(국장 김용식)의 노후 싱크대 교체,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분관장 김호엽)의 주방 도배·장판 교체, 그리고 입암면행정복지센터의 거실 도배·장판지 지원과, 영양종합장식의 재능기부(대표 김채영)등 민관 협력으로 사업을 진행 했다.
 
 ○ 또한 태극전기통신(대표 이안우)에서는 노후된 형광등을 교체하고, 한국에너지재단의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시공업체인 리뉴건축협동조합(대표 남각현)의 안방 단열 시공 및 창호 교체도 이루어 졌다 .
 
 ○ 김용식 영양우체국장은 “우체국공익재단의 주거환경개선사업 뿐만 아니라 민관이 협력하여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영양우체국은 지역사회 불우이웃지원사업과 우체국 봉사단 운영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 고 말했다.
 
 ○ 강완석 입암면장은 "러브하우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주거복지 증진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완성도 높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