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치매 통합관리서비스 확대,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person 영양군
schedule 송고 : 2018-07-13 08:49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작년 12월에 설치된 치매안심센터가 정착됨에 따라 7월부터는 단계별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운영 등으로 치매안심센터 역할과 기능을 확대하여 주민의 치매극복에 앞장선다.
○ 단계별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은 등록된 치매환자 대상 「치매환자쉼터프로그램」. 인지저하나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대상 「인지강화프로그램」, 65세이상 일반노인대상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용으로는 인지자극, 현실인식훈련, 정서 및 건강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이 프로그램들은 치매안심센터의 작업치료사, 간호사 등 전문교육을 이수한 직원들이 운영을 하며 특히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은1회 3시간 동안 운영함으로서 낮 시간 돌봄 지원 기능도 되어 환자가족의 부양부담과 스트레스 감소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특히, 상반기동안은 치매안심센터의 정착 단계로 지역의 치매현황 조사와 치매선별검사, 조기검진 등을 집중 실시하였으며 하반기부터는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사후관리를 진행해 나가며 탄탄한 치매안심센터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 안수현 영양군 보건소장은 “통합적 치매관리 서비스를 시행하여 치매사각지대 해소 및 치매부담경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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