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속에서 삶의 길을 찾다’
가슴 따뜻한 사람 사는 이야기,
인문학과 함께 인생의 좌표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은 2018 세계유교문화축전 인문학콘서트가 6월부터 10월까지 경상북도 북부 9개 시?군(문경시, 봉화군, 상주시, 안동시, 영양군, 영주시, 예천군, 의성군, 청송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문학콘서트는 유교의 기본 정신인 ‘배움’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현대인들에게 정신문화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오는 7월 7일(토) 오후 2시 의성 사촌가로숲에서 방송인 이상벽의 <풍요로운 내일을 위한 인생 2모작> 강연이 열린다. 50년간 수많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은 이상벽과 함께 100세 시대 인생 제2막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인문학콘서트는 강연에 앞서 대금 연주자 조우석의 공연이 있어 이색적인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2018 세계유교문화축전 인문학콘서트 모든 강연은 무료이며 문의는 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www.worldcf.co.kr) 혹은 세계유교문화재단(054-851-7174)으로 하면 된다.
다음 인문학콘서트는 7월 14일(토) 오후 2시 상주향교에서 정호승 시인의 <시詩가 말했다. 외로우니까 사람이니까> 강연이 펼쳐진다. 뒤이어 정목스님, 김정택, 장경동, 임하룡, 윤영호, 손주은의 강연이 10월까지 릴레이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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