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 지원 및 혁신위한 정책예산 30억 확보

person 안동시의회
schedule 송고 : 2008-05-26 09:33
국회의원 김광림 당선인의 적극적 역할!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2008년도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에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 “Agro-Marine 융합바이오 지역혁신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앞으로 3년간 총 30여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Agro-Marine 융합바이오 지역혁신 지원사업”은 지역생물기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산업혁신 및 지역경제의 자립화를 그 비전으로 하고 있다. 인프라가 잘 구축된 경북북부지역의 농업바이오 산업에 경북 전략산업인 해양바이오산업의 결합, 융합을 통해 지역기업을 지원하고 혁신하는 것이 목표다.

이것을 위해  첫째, Agro-Marine지역산업체현황 및 특성분석과 바이오융합신소재교차개발 둘째, 산업체 생산기술 및 설비개발과 융합소재 응용산업화 및 상품화 연구 최종적으로 협력 클러스터운영을 통한 지역특성 생물융합산업 혁신체계 안정화라는 단계적인 목표를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안동지역 국회의원 김광림 당선인은 이 사업에 대해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북부 지역특성화 산업 분야인 생물산업의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으로 판단해 적극 역할을 했다”며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기대했다.
   
안동대학교 이종화 교수는 “본 사업의 최종선정에 지역출신 인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밝히고 앞으로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북부 지역의 건강 생물 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을 융합한 지역 기업의 매출증대를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바이오산업 관련 기초 및 핵심기술의 개발과 현장전문 인력의 교육 및 미래인력 양성에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사업 유치 타당성 및 실현성을 바탕으로 한 경상북도의 사업 계획 평가에서 경상북도 지원 최우선순위로 추천 되었으며, 이번 지식경제부의 최종 선정을 통해 앞으로 3년간 30여억원의 국고사업비와 경상북도 1억원, 안동시 5천만원, 안동대 3천만원을 포함한 총 2억여원의 대응자금이 매년 투입될 예정이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치·경제"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