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미국 투산시 국제교류방문단 영양군 방문
□ 6월 18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는 전종근 부군수 주재로 투산시 국제교류단과 영양군 홈스테이 가정 학생 및 학부모, 2018년 미국 어학연수단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영양군과 미국 투산시 교육청과의 국제교류 협약(Tucson Korea Ambassador Program)에 따른 투산시 국제교류방문단 셰퍼드 중학교 학생들의 영양군 방문을 환영하는 행사가 개최되었다.
○ 전종근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하여 투산시 교류단의 영양군 방문을 환영하며 양국의 학생들이 상호 방문을 통하여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많은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인솔자로 함께 방문한 투산 교육청 관계자 및 교사들에게는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양국의 학생들이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 셰퍼드 중학교 일사 빌딩스 선생님은 환영사에 답하여 본인을 비롯한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영양에 초대해주시고 환영해주신 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투산 학생들이 영양을 방문하여 다른 나라의 문화와 교육제도를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신 데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영양군과 셰퍼드 중학교 간의 상호방문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 이번 국제교류 행사는 지난 2015년 1월 영양군과 투산교육청 간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한 이래 네 번째 이어지는 행사로 지난 1월 영양군 학생들의 투산시 어학연수에 이은 셰퍼드 중학교 학생들의 영양군 방문이다.
○ 국제교류방문단은 6월 15일 인천공항을 통하여 입국하여 6월 23일까지 영양군에 체류하면서 영양중학교 및 여자중학교의 정규수업 참가 및 홈스테이를 통하여 한국의 생활문화를 접할 계획이며 관내 문화관광투어를 통하여 영양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체험한 후 24일 서울로 이동하여 4박 5일 동안 서울과 경기도의 주요관광지를 견학하고 6월 28일 투산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 2015년부터 매년 1월과 6월에 시행하고 있는 양국 학생 간의 국제교류 행사는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해를 더해가면서 영양과 투산시의 학생 및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앞으로도 투산시 교육청과 셰퍼드 중학교 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좀 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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