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삼굿 & 청기 골부리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person 영양군
schedule 송고 : 2018-06-19 08:46

□ 지난 6월16일(토)에 개최된 제3회 청기 골부리축제가 관내 단체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2,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주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 "화합으로 영양 제1청기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한 축제는 주민과 관내 단체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 나눔과 폭넓은 참여로 함께 즐기고 느끼는 축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농심회복과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도모하였다.
 
○ 6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 축제는 골부리 줍기 체험 및 삼굿체험, 골부리 맛보기와 행운의 보물찾기, 주민 대동판굿, 몸춤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 특히 골부리 줍기 체험에서는 ‘황금 골부리를 찾아라’ 라는 주제로 황금색의 골부리를 주은 참가자들에게 금반지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삼굿체험은 관광객들에게 쉽게 접하지 못하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감자와 옥수수를 나눠먹으며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 축제를 주관환 청기 골부리축제추진위원장(권종규)은 “이번 축제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관내단체 및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외부에 청기면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하였으며 “다음 축제에는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내실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또한 영양군수(권영택)는 “청기 골부리 축제가 3회를 맞이하면서 지역의 작은 마을축제가 농촌축제로 지정되어 전국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고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도 편히 즐길 수 있는 모두의 신명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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