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 효자노릇 톡톡히!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8-05-22 09:15
산약생산에서 유통까지 중점 지원해 고품질로~
특구지정 이후 높은 소득을 창출하며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인정받고 있는 산약(마)기반 조성사업이 계속된다.
안동시는 산약을 지역의 대표적 브랜드로 육성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비해 산약생산에서 유통까지 중점 지원해 우수한 산약생산 및 유통체계까지 정착시키는 등 고품질 산약생산기반을 조성해 가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64억7,600만 원을 투입해 특구지정 이전보다 2배 가까운 면적(257㏊⇒509㏊)이 늘었으며 저온저장고, 암반관정, 점적 관수 등을 지원하며 꾸준하게 생산기반을 조성하면서 상품산약(5,500원/㎏)이 늘어나고 출하시기 조정이 가능해져 안동특산물중 최고의 소득을 올리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톡톡히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올해도 12억4,400만원을 투입해 저온저장고, 암반관정, 지주대, 건조기, 퇴비살포기, 수확기, 점적관수 등을 지원해 생산기반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15억6천만 원으로 가공공장, 집하 및 작업장을 설치하는 등 생산ㆍ가공시설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산약특구 지정 후 안동산약 재배면적 증가와 함께 우수한 참살이(웰빙)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판매가격도 오르는 추세로 안동시는 다양한 소비처개발과 함께 홍보사업을 함께 벌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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