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 전달식』 개최
□ 영양군은 5월 1일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금년 맞춤형 복지팀 설치 지역인 일월면, 수비면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 '맞춤형 복지 전담팀'은 복지 서비스 신청, 접수처에 머물던 읍면사무소를 복지중심 기관으로 개편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상담,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 영양군은 2016년 10월 영양읍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한데 이어 지난해 7월에는 입암면에 맞춤형복지팀(권역형 : 입암면, 청기면, 석보면)을 신설하였으며 금년 1월에는 수비면에 맞춤형복지팀(권역형 : 일월면, 수비면)을 신설함으로서 저소득층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또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기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복지허브화 시행지역 4개 읍면(영양읍, 입암면, 청기면, 석보면)에 복지서비스 차량을 지원한데 이어 금년에 일월면, 수비면에 차량 각 1대씩을 보급함으로서 복지서비스 차량을 100% 지원하게 되었다.
○ 더불어 복지공무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응급 호출, 폭언 등 현장 상황 녹취, 경찰에서 위치 정보 확인, 음성 통화 기능을 갖춘 스마트 워치도 함께 지원하여 현장에서 복지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복지담당 공무원의 안전도 강화할 예정이다.
○ 권영택 영양군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사람들을 적극 찾아다니고 발굴하여 살고 싶은 영양, 모두가 잘사는 영양 ”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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