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산학연협력 지식클러스터 지원사업’ 계속 지원 사업으로 선정

person 국립안동대학교
schedule 송고 : 2018-05-02 09:03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산학연협력 지식클러스터 지원사업(총괄책임자 김현기 교수)’의 연차평가에서 우수 사업으로 평가받아 계속 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산학연협력 지식클러스터 지원사업은 산·학·연 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핵심융합기술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지식클러스터 구축 및 운영을 통한 대학 및 기업의 R&D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계속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산학연협력 지식클러스터사업의 클러스터 명칭은 ‘스마트 농업 ICT 융합산업 밸리’로 안동대가 주관기관이며, 지역의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 ICT 및 농업 관련 5개 기업(웨보노믹스, 글로벌아트, 앱솔, 광진기업, 유비엔)이 계속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스마트 농업 ICT 융합산업 밸리’ 사업단은 안동지역의 주력산업인 농산업분야에 ICT 기술을 융합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스마트농업에 대한 지식클러스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공동사업으로 대만의 스마트팜 전문기관인 대만국립대학교와 국제공동 워크숍 개최 및 스마트팜 분야의 공동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본 사업에서 발굴된 우수한 융합아이템은 사업 완료 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추가적인 기술개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총괄책임자 김현기(멀티미디어공학과) 교수는 "지난해의 각종 사업성과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지능화 및 네트워크화 등을 지역 산업과 융합시킴으로써 지역의 융합산업 창출을 통해 기업지원과 청년 일자리 창출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도 사업의 성과로는 총 12개의 농업 ICT 관련 과제를 발굴하여 3개의 과제가 정부의 국책과제로 선정되었으며, ‘농기계 안전 디바이스 최적화 시스템 개발’에 대한 단기애로기술개발을 수행, 총 25회 기업 애로기술을 자문, 일본 스마트팜 전문기업인 토요가와온실과 MOU 체결 및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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