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국회는 한미 FTA를 조속히 비준하라

person 안동시의회
schedule 송고 : 2008-05-20 16:54
무소속 당선자 김광림 외 4인의 입장표명

제17대 국회는 농민들의 중장기적 생활설계를 보장하고, 한미 FTA를 조속히 비준하라.

제18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강길부, 김광림, 김세연, 송훈석, 최욱철 등 5인은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면서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기로 합의하였다.
위 5인은 당면한 한미FTA 문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입장을 정리하였다.

첫째, 정부는 한미FTA 체결에 따른 농업부문 지원예산을 현재 20조 4000억 수준에서 추가로 10조원을 증액시켜 농촌, 어촌, 축산농가 등의 중장기적 생활설계가 가능하도록 하라.

둘째, 한미FTA 협정은 국가경쟁력 강화와 원만한 제18대 국회의 운영을 위해 반드시 제17대 국회 임기 내에 비준되어야 한다.

셋째, 미국산 쇠고기에서 광우병이 발견되는 즉시 수입이 전면 금지되어야 하며, 미국측은 문서로 이를 확정하여 우리 국민들의 광우병에 대한 불안을 말끔히 해소해야 한다.

우리 무소속 당선자 5인은 향후에도 국내 현안 및 제18대 국회 운용에 있어 국민의 목소리를 올바르게 대변할 것을 천명한다.

2008. 5. 20 제18대 총선 당선자
강길부(울산 울주), 김광림(경북 안동), 김세연(부산 금정), 송훈석(강원 속초.고성.양양), 최욱철(강원 강릉)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치·경제"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