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추진

person 영양군
schedule 송고 : 2018-04-27 08:37


□ 청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상수, 민간위원장 안해득)가 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협의체의 특화사업 추진 방법을 비롯해 지역자원 활용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자체사업 추진 등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했다.
 
  ○ 청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대상자 발굴 및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웃돕기 지원, 정서적지지 등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또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추진한 복지특화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노년기 외로움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사랑의 반려화분 나눔사업”은 홀몸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화분을 전달하고 안부와 애로사항도 살폈다.
 
  ○ 협의체 위원들은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가구의 주거환경, 생활실태, 복지욕구 등을 파악하였으며 위기가구 발굴 시에는 사회복지업무담당자에 사례를 의뢰하고 협의체 회의를 통해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 청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7년에 조직되어 현재 지역사회 다양한 단체에 소속된 10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과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된 복지사업을 펼치며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다.
 
  ○ 강상수 공공위원장(청기면장)은 “반려화분이 정서적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에게 치유와 위로의 매개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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