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상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 농가 설명회 개최

person 영양군
schedule 송고 : 2018-03-19 08:46
□ 영양군(군수:권영택)이 2년째를 맞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상반기 사업 추진을 위한 참여농가 설명회를 3월 15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시행하는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은 농작업이 집중되는 4월부터 7월까지, 8월부터 10월말까지 상·하반기로 나누어 참여 농가에서 농가주와 숙식을 함께하면서 농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 2018년도 상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은 32농가 63명이 신청하여 지난 3.12일 법무부로부터 최종 배정승인을 받게 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확정 농가를 대상으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월급여액 조정과 근무조건 및 환경, 인권보호 방안 등 사업추진 요령 교육과 비자발급을 위한 표준근로 계약서 작성을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 상반기 사업은 베트남 화방군이 엄격한 기준으로 선발한 근로자들의 비자발급이 완료되면 현지교육을 통해 4월초에 입국하여 7월까지 90일간 참여농가에서 고추정식, 엽채류 수확, 사과적과 등 농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선도적으로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해온 영영군은 2년차인 올해도 농가와 근로자가 서로 WIN -WIN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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