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세사리] 꽃과 나비

person 서유미기자
schedule 송고 : 2008-05-16 09:59

베이비유가 좋아라 하는 꽃과 나비의 계절! 계절의 여왕~~ 봄!!
그러나.... 이런 우리 지구에게 무슨일이 있는지 이상고온현상으로 넘넘 덥다.
아직 시기상으로는 봄이지만 봄이라 하기엔 왠지 어색한 날씨... 벌써부터 더운 여름은 그렇게 성큼 나의 곁으로 다가와있었다! OTL~

이러다가 우리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사계절이 정말... 여름과 겨울의 두계절로 나뉘어지게 되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하는것은 아닌지 심히 걱정스럽다.
지구야! 힘을 내죠~!! 

아카시아 냄새가 솔솔 코를 자극하고 색색의 나비가 팔랑팔랑 날아다니는 이 아름다운 봄을 좀더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에 봄의 냄새를 가득 담은 악세사리 세트를 만들어봤다.

※ 사용한 재료
1. 원석 장미 팬던트
2. 레몬석 라운드 10mm
3. 캐츠아이(주황색, 초록색) 4mm
4. 나비 장식
5. 비즈캡(꽃받침), 9핀, T핀, O링, 귀걸이 훅, 체인, 목걸이 뒷장식(모두 흑니켈 제품)

※ 만드는 방법
[목걸이]

1. 초록색 캐츠아이-주황색캐츠아이-초록색캐츠아이-레몬석 순서로 9핀을 이용해 연결한다.(이때 레몬석 양끝에는 꽃받침 비즈캡을 함께 끼워준다.)
2. 1번을 3번 더 반복해주고 끝에 약 4cm가량의 체인을 연결해준다.
3. 2번의 역순으로 반복되게 캐츠아이와 레몬석을 연결해준다.
4. 양쪽 끝에 체인을 각각 10cm가량 연결해주고 마감장식을 달아준다.
5. 중간 부분에 장미팬던트를 달아준다.

[귀걸이]
1. T핀에 레몬석을 끼우고 캐츠아이를 연결해준다.(목걸이와 마찬가지로 비즈캡을 함께 끼워준다.)
2. 위쪽에 나비 장식을 연결하고 귀걸이 훅을 달아준다.

** tip : 길이를 조절하고 싶을때는 양쪽 끝에 달아주는 체인의 길이를 달리해서 제작하면 된다. 단 너무 길거나 짧으면 무지 이상해보일수 있으니 조심하자!!

봄의 꽃과 나비가 언제나 함께해서 항상 봄의 필을 그대로 느낄수 있을꺼라는 제작의도는 좋았으나....  원석을 사용했기 때문에 무게감의 압박이 조금 가해지네!! 읔...
특히 장미 팬던트의 무게는 나의 목을 디스크 지경까지 이르게 한다는....ㅋㅋㅋ
그래도 머... 이뿌니깐~~ 목이 쫌 아풀지라도... 쬐끔 참아주는 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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