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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매년 시민의 인터넷 생활화와 지역?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무료 정보화교육을 진행해 왔다.
  올해에는 정보화 교육생 모집에 앞서 사전 설문 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민들이 입맛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SNS(소셜미디어) 활용 강좌를 별도로 신설해 안동시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세대 간의 소통을 통한 인간관계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번 정보화 교육은 △컴퓨터 기초, △컴퓨터 활용(한글, 엑셀), △스마트폰 활용, △이미지편집, △SNS활용 등의 강좌가 오전(10시~12시), 오후(14시~16시)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선착순 전화신청(840-5179, 6077)으로 받는다.
  교육은 3월 5일 컴퓨터 기초반 개강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안동시청 대동관 2층 전산교육장에서 이뤄진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정보화 강좌에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정보 활용 능력 향상 및 세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