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밤하늘ㆍ반딧불이공원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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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18-01-26 09:22

? 경북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생태경관보전지역 일원이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 환경부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20개소의 생태관광지역을 지정 운영 중이며, 이번에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등 6개소를 추가 지정하였으며 경상북도에서는 2013년 울진군 왕피천 지정이후 두 번째로 영양군이 지정을 받았고,
 
? 특히,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별이 가장 잘 보이는 지역으로서 2005년 반딧불이생태체험마을특구 지정과 2006년 환경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2015년에는 국제밤하늘협회(IDA, International Dark-sky Association)로부터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되는 등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고 생태적 가치가 매우 우수한 지역으로 이번에 환경부의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을 받았다.
 
? 생태관광(ecotoursm)은 유흥위주의 기존 관광과는 달리 우수한 자연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면서 지역의 역사, 특색까지 고려하는 여행을 말하며,
 
? 2013년부터 도입된 생태관광지역 지정 제도는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ㆍ교육 할 수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자연환경보전법」에 근거하여 후보지 추천부터 서면·현장평가, 최종심사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를 통해 환경부가 최종 선정하는 제도이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 친화적 생태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이번 생태관광지역 지정을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지역발전 모델로 생태관광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지역 관광활성화와 주민 수익창출을 위해 주민협의체 구성과 컨설팅, 홍보 등 사업비 100백만원(국비 50백만원, 지방비 50백만원)을 매년 지원하고 3년 후 재평가를 통해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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