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암면행정복지센터 현판식 개최
□ 입암면행정복지센터(면장 안효선)는 12월 29일 관내 기관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 이날 현판식은 정부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입암면사무소의 명칭을 ‘입암면행정복지센터’로 변경됨에 따라 실시됐다.
□ ‘읍면동 복지허브화’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맞춤형복지전담팀을 설치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현장상담을 강화하는 등 주민 중심으로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개편하는 것을 뜻한다.
□ 입암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존 면사무소가 실시하던 행정적 서비스 외에 지역복지 중심기관으로서 복지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함은 물론 탈수급자, 차상위자, 복지서비스 미수혜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 또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동원하여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여 결정하는 주민 주도의 지역복지를 실현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안효선 입암면장은 "행정복지센터가 복지 허브화의 중심이 되고 주민의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해 주민을 위한 행정복지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입암면 맞춤형복지담당은 올해 7월 신설되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독거노인 목욕봉사사업, 맞춤형주거환경개선사업 「러브하우스 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등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실시하여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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