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희망으로 빚는 도자기”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8-05-09 09:35
안동공예문화전시관』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장으로 선정
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ㆍ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전통공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건립된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 “사랑과 희망으로 빚는 도자기”란 프로그램으로 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한 ‘2008년도 소외계층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소외계층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교육인적자원부와 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저소득층, 노인, 이주여성(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등의 자립능력을 함양하고 사회통합을 유도하기 위해 우수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선정,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는 소외계층 평생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사랑과 희망으로 빚는 도자기’란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2008년도 소외계층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5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게 되었다.



전시관에서는 안동시 거주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사랑과 희망으로 빚는 도자기’란 프로그램을 김상구, 김창호 강사의 지도아래 도자기 수업을 할 계획이며, 5월에 홍보 및 수강생을 모집하고 6월 3일부터 11월11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총48시간(주1회 2시간)교육을 실시한다.

안동공예문화전시관은 소외계층의 신체적, 정신적 불편함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공예창작과정을 통해 해소하고 치료하며, 공예교육을 통해 자기의 예술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함으로 창의성 개발, 성취감 및 자신감을 고취시킨다는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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