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 「두 번째 러브하우스」
□ 입암면행정복지센터(면장 안효선)는 12월 19일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러브하우스』의 두 번째 사업을 완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 이번 사업은 고령 및 장애로 인해 주거 내 이동불편과 안전상의 문제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통합사례관리 가구를 입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하여 지역 내 연계 가능한 민간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했다.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지회장 배연극)는 높은 지대에 위치한 주택 마당에 추락 위험 방지를 위해 펜스와 주택 외부 안전바를 설치하여 안전성을 높였으며, 외부에 있는 화장실까지 바로 갈 수 있도록 주거 내부에 문을 설치하여 이동의 불편함을 없애 주었다.
□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분관장 김호엽)은 내부 도배 공사와 동절기 단열을 위한 창호 암막 커튼 및 내의를 지원했으며 , 한국에너지재단에서는 안방 단열시공과 창호 및 거실 출입창 교체를 지원했다.
□ 또한 입암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동절기 난방을 위한 생활지원비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담·모니터링을 해 나가며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할 계획이다.
□ 안효선 입암면장은 "러브하우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주거복지 증진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내년에도 민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민관협력을 활성화 시키고 완성도 높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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