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마을복지에 앞장서
□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효선, 김갑열)는 12월 6일(수)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30가구를 방문하여 목도리와 방한마스크를 전달했다.
□ 입암권역은 지난 11월부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을 추진하고 있으며, 발굴된 대상자의 초기상담을 통해 입암권역(입암,청기,석보) 각 30가구, 총 90가구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물품을 전달했다.
□ 또한 이날 관내 가정폐기물과 생활쓰레기로 주거환경정비가 필요한 독거어르신가구에 대해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력봉사로 대대적인 환경정비가 실시됐으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자원인 관내 태극전기와 연계하여 시급하게 전기 공사가 필요한 2가구를 선정하여 재능기부로 전기안전공사도 함께 추진됐다.
□ 환경정비 대상 어르신은 “어수선했던 주거 환경을 깔끔하게 정리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낡은 전선과 전구 사용으로 혹시라도 화재가 발생할까봐 걱정되었는데 지역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져줘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 한편, 입암면행정복지센터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을 통해 추후 발굴된 대상가구에도 민관협력을 통한 주거환경정비 및 동절기 방한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경로당 방문 등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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