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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2008년 새로이 도입되는 노인복지제도의 홍보와 중점추진시책에 대한 홍보용 책자 8,200부를 발간하여, 시군, 읍면동 및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에 배부하여 노인복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해부터 시행된 기초노령연금 지급과 동시에 2단계 신청· 접수에 대한 내용을 홍보하고 있으며, 경로당에 1事, 1學, 1樂 운동 등 새로운 프로그램 보급 활성화에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과 노인취업 박람회에 대한소개와 홍보로 노인 스스로도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알선하여 당당한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는 제반적인 여건에 대해서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치매, 중풍, 거동불편 독거노인에게 소방서와 자원봉사자와의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건강상태와 안부를 수시로 살펴봄과 동시에, 다가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가정과 시설에서 최대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내용중심으로 노인복지시책의 핵심적인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경상북도 정석권 노인복지과장은 고령화 시대에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가정과 병원, 시설과 기관과의 상호연계시스템과 노인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병행해 나갈 것이며 노인 개개인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