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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계향연구회(회장 이영우)는 2017년 11월 17일 영양문화원 4층 강의실에서 영양군과 장계향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여중군자 장계향의 생애와 사상을 현 시대상에 맞게 재해석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서 『장계향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 장계향연구회는 2017년 3월 28일 「일월인문학당」의 개강 후 논어강독과정 중 자연스레 뜻이 모아졌으며 7월31일 「여중군자 장계향 선양사업종합계획」가운데 시민 주체적 허난설 연구의 시사점과 더불어 장계향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함께 그 뜻을 키워나가게 되었다.  여러 차례에 걸친 장계향연구회 창립준비모임으로 창립에 필요한 회칙안 등 창립준비 제반사항을 점검하여왔다. 
 ? 이 날 창립총회에서는 자문위원인 석계종손 이돈 어르신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자문위원과 자문교수 소개와 창립경과보고, 장계향연구회 창립회원 대표가 창립취지문을 낭독 하였으며 이어 장계향연구회 회칙안 통과와 임원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초대 회장으로는 연구회창립준비모임 대표인 이영우님이 선출되었고 총 임원은 12명으로 구성되었다.
 ? 새롭게 선출된 이영우 장계향연구회장은 “작금의 혼탁한 사회분위기속에서 여중군자 장계향의 경(敬)과 의(義),  충(忠)과 서(恕)의 실천을 배우고 나눔과 배려의 삶을 현 시대에 맞게 재해석하여 우리들의 삶에서 실천하며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본 연구회 창립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