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퓨전~발
집의 첫인상 현관에서 결정된다!!
현관을 좀더 돋보이게 꾸며보겠다는 생각으로 발을 만들어서 장식할 목적으로 유미의 DIY는 그렇게 시작이 되었다.
천을 이용해 만들어볼까? 비즈를 이용해 만들어볼까? 이런저런 궁리 끝에...
펠트와 비즈를 결합시켜서 발을 만들어봤다~~
퓨전발...쯤으로 생각하면 될라나? ㅎㅎㅎ
※ 사용한 재료
1. 색상별 펠트지, 펠트실
2. 비즈(핑크 나비 모양, 통통한 물방울 모양, 날씬한 물방울 모양)
3. 펠트솜
4. 비즈팁, 낚시줄, 상단 고정 고리
※ 만드는 방법
1. 여러가지 색상의 펠트지를 하트 모양으로 재단한다(하나의 하트당 2장씩)
2. 하트모양 가장자리를 창구멍을 조금 남기고 버튼홀 스티치로 바느질 해준다.
3. 창구멍으로 솜을 적당히 넣어주고 구멍을 막아준다.
4. 비즈랑 하트를 적당히 배열해서 낚시줄로 연결시켜준다.
5. 중간 중간 비즈팁을 사용해서 아래로 흘러내리지 않도록 고정을 시켜준다.
원래 제작 목적은 현관 입구에 아치형으로 달아놓고 걸어다닐때 마다
살짝씩 머리를 스쳐갈수있게....
누군가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보여지도록 해서 집 첫인상을 화사하게....
그렇게 하고자 하는 의도였으나....
다 제작하고 나니깐....
이런...
모두들 걸어다니는데 걸리적거리고 가끔 엉키고 그래서 짜증난다는 ㅠ
그런 의견들이 접수되어서 제작의도와는 달리 통행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는 현관 입구 벽쪽에 걸어두었다.
고생고생해서 만들었건만... OTL!
그래도 방문하는 사람마다 너무 이뿌다... 어디서 샀느냐... 화사하다... 기타 등등의
칭찬에 힘입어!! 아~~ 여기 두길 잘했다! 오히려 더 이뿌다~~~ 또 이렇게 맘을 급 바꿔 주었다^^
** tip : 하트에 솜을 넣을때는 빵빵하게 넣는거 보다는 납작하게(?) 넣는 것이 훨씬 예쁘다.
그리고 조명이 있는곳에 달아놓으면 반짝반짝 하는게 훨씬 더 화사해 보이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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